언택트 시대 SNS 활용한 비대면 활동

▲ 슬기로운 칼림바 생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칼림바를 제작한 뒤 연주해보고 있다.
▲ 슬기로운 칼림바 생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칼림바를 제작한 뒤 연주해보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SNS를 활용한 ‘슬기로운 칼림바 생활’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슬기롭게 집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워킹스루 형식으로 칼림바 만들기 체험 키트를 수령한 후 동영상을 보며 직접 악기를 완성시켜 활동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또 활동사진이나 동영상을 밴드에 올려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소통도 할 수 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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