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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개관식 개최

12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앞에서 개관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 함순섭 국립대구박물관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성주군이 12일 이병환 성주군수, 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 함순섭 국립대구박물관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4월부터 임시개관 중인 전시관은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가족 쉼터, 수장고, 다목적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해 고리자루 큰칼, 방울잔, 그릇받침, 귀걸이 등 성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토기와 장신구, 무기류 등 7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마련된 어린이체험실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을 정도다.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개관식에서 박기열 서예가가 개관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밖에 전시관 주변 들판은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유채꽃으로 뒤덮인 이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유구 및 유물을 이전·복원해 놓은 야외전시장, 주변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늘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산가야의 역사와 고대 성주의 모습을 다각도로 보여주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개관돼 성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역사전시, 교육체험과 더불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성주군의 대표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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