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봉화군, 농촌일손부족...인력지원센터로 해결한다.

13일부터 사과 적과, 고추수확 등 본격적인 농작업 시작

봉화군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11일 명호면 비나리마을 귀농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봉화군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명호면 비나리마을 귀농학교에서 조준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만우 봉화농협조합장, 농촌인력지원센터 관계자, 농작업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봉화농협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봉화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지역의 적기 영농구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구인, 구직자 모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100여 농가의 신청을 받아 부산, 경기도 등지의 도시 유휴 인력 30여 명을 모집했다.

일자리 참여자들은 12일 사과 적과 현장교육을 이수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농작업을 시작한다.

군은 근로자들의 숙식제공과 교통비 등에 1억 3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임금은 농가 부담)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농업특성상 사과 적과, 수박 순지르기, 고추수확 등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시기가 많아 인력지원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에서는 적기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해 농가 경영안정화에 온갖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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