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전경.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전경.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학교 현장 업무경감을 위해 현장 밀착형 학교 정보화 지원 순회근무를 추진한다.

이번 정보화 지원 순환근무는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교사 1인 1노트북 보급과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 등으로 원격 및 정보화 장비를 활용한 수업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한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정보화 업무 기반 조성을 위한 신설 학교와 특성화 고교를 포함한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근무를 지원한다.

또 지역별 특성과 실정에 따라 동남부 지역 11개 교육지원청과 지원을 함께 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학교 전산망 및 정보화 장비관리, 교육정보시스템 권한관리 컨설팅 등 사안별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손경림 정보센터 관장은 “학교 정보화 지원 현장 순회근무를 통한 교원의 수업권을 보장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고 정보화 장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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