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성주읍 참돌이참순이 광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성주읍 참돌이참순이 광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자원 입니다.”



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성주읍 참돌이참순이 광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트럭 50여 대 분량의 재활용품을 모았다.



성주군새마을회는 매년 10월 연1회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택배, 배달음식의 증가 등으로 1회 용품을 비롯한 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스레기 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올해부터 5월과 10월, 연 2회 개최키로 했다.



이날 모은 재활용품을 매각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린뉴딜 시대를 맞아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는 우리 사회의 당면한 의무”라며 “매년 묵묵히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를 실천해 오고 있는 새마을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성주건설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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