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 조사

▲ 청도군청 전경.
▲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은 A(82)씨가 지난 4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지 11일 만인 지난 15일 오전 1시10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백신을 맞은 뒤 힘이 없고 식사를 못하는 무기력한 증상을 보여 지난 7일부터 청도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A씨 지난 9일부터는 고열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군 관계자는 “A씨는 고혈압과 무증상 뇌경색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던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이번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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