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 7월17일까지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발행일 2021-05-16 15:21:5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지난 15일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습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또 지역 향토사, 역사 인물, 칠곡군 독립 운동사, 55일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전문 학예사의 해설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문화해설사를 수료한 청소년들을 호국평화기념관 특별해설사로 임명해 단체 학생 관람객에게 해설을 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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