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절반이 대구기업

발행일 2021-05-16 16:17:2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환경부 2기 혁신형 물기업 10개 선정…5개 물클러스터 입주기업

삼진정밀, 대한환경, IS테크놀로지, 동해, 터보윈

1기 혁신형 물기업 10개 중 4개 대구기업

대구물산업클러스터 전경
정부가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의 절반이 대구 국가물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대구가 물산업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강소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는 도시임으로 입증했다.

환경부는 올해 2기 혁신형 물기업 10개를 선정했다.

이중 삼진정밀, 대한환경, IS테크놀로지, 동해, 터보윈 등 5개가 대구 국가물클러스터 입주기업이다.

지난해 1기 혁신형 물기업 10개 중 4개(미드니, 썬텍엔지니어링, 유솔, 퍼펙트)가 대구기업이다.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선정하고 있는 혁신형 물기업은 물 관련 중소기업이면서 연구개발비율 3% 이상, 수출 5% 이상, 물 분야 해외인증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금까지 20개 기업을 선정했는데 9개가 대구기업인 셈이다.

삼진정밀은 국내 상·하수도 밸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연간 매출액의 5%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자동드레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환경은 순수·초순수 설비, 역삼투압 해수담수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S테크놀로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상수관망 구축사업에 없어서는 안 될 스마트 원격검침, 초음파 수도미터 등 스마트 상수 분야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동해는 대구 토종 물기업으로 환경부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상하수도 나이프 게이트 밸브’ 기술을 보유, 국내시장뿐 아니라 베트남, 프랑스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터보윈은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을 가진 터보 블로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터보 컴프레서를 개발했다.

선정된 5개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전략수립, 혁신기술 고도화, 해외진출 등을 위해 기업별 최대 5억 원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환경부가 지금까지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 20개 중 9개가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며 “대구가 앞으로 물산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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