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등의 감염병과 식중독 등에 대비해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하고자 안심접시 생활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식당에 온 손님들이 반찬 등을 덜어먹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100개 업소에 대해 개인접시, 집게, 국자를 제공해 개인위생을 지키도록 유도한다는 것.
시는 반찬을 덜어먹는 안전한 식사문화가 확산되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외식을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손님이 늘어나면 외식업계의 형편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