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문(왼쪽 두번째) 영천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 20개 품목을 홍보매장에 전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최기문(왼쪽 두번째) 영천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 20개 품목을 홍보매장에 전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가 지난 14일 국내 글로벌 관광지인 제주 탐나라공화국에서 ‘영천별빛한우’ 홍보매장 제막식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 20개 품목을 전시하고 영천 별빛촌장터 쇼핑몰과 QR코드를 통한 전국 유통망 구축에 나섰다.

특히 영천별빛한우 시식행사에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주 탐나라공화국 ‘영천별빛한우’ 홍보매장 개장을 통해 영천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영천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탐나라공화국은 제주도 한림읍에 위치해 있으며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인 강우현 대표가 2014년 2월부터 황무지에 나무를 심고 꽃씨를 뿌려 조성한 곳으로 지난 4월 정식 개장했다.

이곳은 코로나19 시대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될 만큼 주목받는 관광지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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