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파트단지 16개소, 1만1천278세대 대상||

▲ 대구 중부경찰서가 중구 대신동 대신센트럴자이아파트 게시판에 ‘안전속도 5030’를 부착, 주민들에게 보행자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 대구 중부경찰서가 중구 대신동 대신센트럴자이아파트 게시판에 ‘안전속도 5030’를 부착, 주민들에게 보행자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최근 ‘안전속도 5030’ 홍보전단지 1만2천 부를 자체 제작해 지역 아파트단지 16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는 보행자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중부서는 지역 40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 16개소와 협업해 각 세대별 비치된 우편함에 전단지를 넣거나 게시판에 게재하는 등 1만1천278세대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했다.

중부서 김정혁 경무과장은 “중부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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