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산시, 청풍당당포럼 통해 남매지 활성화 방안 제시

40세 이하 공무원로 구성…남매지를 경산 랜드마크로
작은 도서관, 캠핑장, 오리배 및 문보트, 푸드 트럭 등 활성화 방안 제시

경산시가 다양한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한 ‘제48회 청풍당당포럼’에 참가한 40세 이하 젊은 공무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산시가 젊은 공무원들이 현실적인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공식적인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시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최근 40세 이하 직원 29명(7개 팀)이 참가한 ‘제48회 청풍당당 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포럼은 ‘남매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부시장, 기획예산과장, 공원시설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포럼을 진행한 젊은 공무원의 7개 팀은 남매지를 도심 속 볼거리와 휴양시설을 제공하는 경산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또 작은 도서관, 캠핑장, 오리배 및 문보트, 반려동물공원, 지역 대학 동아리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장, 푸드 트럭 등을 활성화하는 맞춤형 해법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주령 경산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업무가 늘어났지만,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며 “청풍당당 포럼을 통해 제시된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정신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을 연 청풍당당 포럼을 통해 1년 동안 젊은 공무원이 경산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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