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대구혁신도시발전위원회 열려
회의는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및 코로나 상생협력사업 성과 보고 △혁신도시 뉴딜 추진전략 과제 심의 △공공기관별 대표과제 토론 △합의문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안건인 이전 공공기관 연계 상생협업 뉴딜 추진전략 및 공공기관별 대표과제에 대해 심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진흥·교육학술·상생협력 등 3대 분야 36개 세부사업에 대해 대구시와 공공기관 및 지원기관이 함께 발굴·추진해 혁신도시를 지역균형 뉴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대구시와 공공기관·지원기관은 혁신도시 상생뉴딜 합의문에 서명하고 기관별 뉴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혁신도시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혁신여건 조성을 지원하고자 2011년에 구성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