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지역경쟁력 확보 위해 통합신공항·항만간 활성화 중요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세미나서 밝혀
대구·경북신공항‧영일만항 활성화 전략 구상 세미나 열려

대구경북경제연구원에서 열린 통합신공항·항만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항만간 활성화가 중요합니다.”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고용기 한국국제상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한국국제상학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미래 항공산업과 기술 방향을 전망하고, 포항 영일만항 특화방안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표는 류재영(한양대 교통물류공항과) 박사가 ‘대구·경북의, 대구·경북에 의한, 대구·경북을 위한 통합신공항’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류 박사는 신공항 중심의 지역경제권 조성, 2028년 이전에 신공항이 개항되도록 신기술과 신공법으로 사업기간 단축, 대구·경북, 의성·군위가 참여한 지역경제권 조성사업단 설치, 정부 부처(국토부·산자부·행안부·농림부 등)의 유관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노윤진(대구가톨릭대 무역학과) 박사는 ‘포항 영일만항 우선과제 도출과 특화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상업항 기능을 강화하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배후단지 개발 등을 통한 물동량 증대를 기반으로 항만 선순환 구조 확립, 도시기능과 항만 연결성 확보, 친수공간 확충 등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등의 정책 제언을 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이 미래 성장거점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공항의 조기 활성화와 항만 물류체계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 첨단항공 산업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기술적 전략 구상 등을 위해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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