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환경부 자동차 인증시험 대행기관 지정 추진

발행일 2021-05-19 14:37:5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다음달 자동차 소음 시험 대행기관 신청 예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자동차기업들이 환경부 자동차 인증시험에 대한 테스트와 인증을 대구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환경부 자동차 인증시험 대행기관 지정을 추진한다.

환경부의 자동차 인증시험은 자동차 배출가스 시험(전기차 제외), 자동차 소음 시험(전기차 포함), 전기차 일회충전주행거리 시험으로 구성돼 있다.

진흥원은 자동차 배출가스 시험 장비와 시설을 2013년에 구축했고 올해 3월 대행기관을 신청했다.

자동차 소음 시험의 경우 자동차 주행 소음을 자동차의 종류, 크기, 운행 목적 등에 따라 측정하는 시험이다. 해당 시험 장비와 주행로 시설을 이달 내 구축한 후 대행기관 신청을 6월에 할 예정이다.

현재 환경부 자동차 인증시험을 대행하는 기관은 인천과 오창에 위치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기업들이 테스트와 인증을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오가야 했으며 오랜 대기시간으로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대행기관으로 지정되면 이 같은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되고 지역에서 시험에 대한 충분한 테스트를 할 수 있어 기업들의 전기차 개발 일정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흥원은 대구시와 함께 EMC/EMI 전자파 적합성 시험기, 배터리 시험설비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주행시험장과 함께 향후 대구에서 전기차 분야 전주기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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