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경북교육 미래 준비 혼신

발행일 2021-05-19 14:41:1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교육청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연구원 관계자, 현장 연구팀이 정책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이 경북 교육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연구원 관계자, 현장 연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정책 연구 중간 보고회를 열고 정책연구 진행 상황 파악 및 정책 제언 방향을 협의한다.

중간 보고회는 △학생 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와 수업전문성 함양 △비대면 학교체육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발전방안 연구 △언택트 학생생활(인성교육) 지도발전 방안 연구 △기후 위기대응 환경교육 방안 연구 △블렌디드 수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활용 방안 △효율적인 블렌디드 수업, 학습격차 완화를 선도하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교수학습 활용 방안 등을 연구과제로 매일 두 차례 진행한다.

정책연구는 경북교육청의 정책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는 자료로 제공된다.

경북교육청연구원 정책연구부는 해마다 위탁연구 및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위탁연구 3건, 현장연구 10건을 진행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정책연구가 미래 경북교육을 위한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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