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가 경북도 주최로 진행된 ‘2020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동시가 경북도 주최로 진행된 ‘2020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가 경북도가 주최한 ‘2020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함에 따라 3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안동시는 지난해 중앙부처의 규제개혁 63개 안건을 발굴·건의해 12건이 선정된 바 있다.

또 안동시 규제개혁 공모전, 규제개혁 T/F팀 토론회 개최 등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소상공인 한시적 세제 혜택 및 전기료 감면, 무급휴업‧휴직 고용유지 지원금 서류 간소화 등의 규제개혁 과제를 건의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낙동강 수계 토지는 그동안 녹지 조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했지만, 공익적 목적인 경우에는 수계위 의결을 통해 매각이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규제를 적극행정을 통해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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