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 양성사업, 지적재조사, 불법건축물 조사 등 행정실무 분야 참여 에정

▲ 이태훈 달서구청장(앞줄 가운데)과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달서구청 공무원 4명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태훈 달서구청장(앞줄 가운데)과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달서구청 공무원 4명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은 스마트 행정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드론 전문공무원 양성프로젝트를 통해 관련부서 공무원 4명이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지난 3월 항공안전법 개정에 따라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대응하고자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공무원들은 지난달 12~19일 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일대학교 무인 항공교육원에서 드론 조종자격 취득과정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모의비행, 실기교육 이수로 이뤄졌다.

구청은 창의인재 양성사업, 지적재조사, 불법건축물 조사 등의 행정실무 분야에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공무원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청 정온주 경제지원과장은 “앞으로 향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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