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에 올인…장세용 시장 국회 찾아 지원 요청

발행일 2021-05-30 15:50:1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송용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만나 국책사업 유치 및 현안사업 지원 건의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이 최근 국회를 방문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구미시의 투자유치 홍보책자를 전달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구미시가 지역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장세용 구미시장이 최근 국회를 찾아 신성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홍영표·전혜숙 국회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기업 투자와 국책사업 유치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구미 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국회와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지와 방산혁신 지역생태계 구축에 대한 투자여건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5산단의 임대전용 산단 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장 시장은 “변경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가 지역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지표 현실화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해외(타지역)로 진출했다가 돌아 온 리쇼어링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국회가 개정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가 수도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오히려 비수도권 지자체가 기업 유치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송영길 대표와 서영교 위원장 등은 구미의 기업유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용 시장은 “기업의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고 국책사업을 유치해 침체된 구미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당과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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