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 대고객 사과 및 노조 파업 철회 호소

발행일 2021-06-01 17:10:1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성서비스, “검침원의 관리세대수, 전국 광역시보다 낮은 수준”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이하 대성서비스)는 민주노총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이하 검침노조)가 제4차 파업에 돌입해 불편을 겪는 고객들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고, 검침노조에 파업 철회를 호소했다.

대성서비스는 1일 성명서를 내고 “회사가 처우개선을 위한 협상안을 마련했으나 검침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고객과 시민의 불편을 볼모로 삼아 파업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검침노조가 한시라도 빨리 파업을 중단하고 협상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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