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공단지협의회 북부권(안동, 영주, 문경, 군위, 의성, 봉화, 예천) 순회 소통간담회가 1일 군위농공단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해당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경북농공단지협의회 북부권(안동, 영주, 문경, 군위, 의성, 봉화, 예천) 순회 소통간담회가 1일 군위농공단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해당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현구) 북부권(안동, 영주, 문경, 군위, 의성, 봉화, 예천)은 1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1 농공단지 순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농공단지협의회 임원 및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 경북도 김규율 도시계획과장, 영남대학교 LINK 우동경 교수, 소상공인진흥공단 김재수 안동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및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에 따른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날 회의 내용은 △농공단지 지정(개발) 및 관리 △노후단지 개선 등에 관한 의견 수렴 △농공단지 활성화 및 기업지원 방안 모색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기업 및 행정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민·관 인식격차 해소 및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위에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모여 준 북부권지역 입주업체 대표자들과 임원 및 담당 공무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농공단지가 활성화돼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일자리 창출에 나선 기업주 여러분들이 코로나 시대에 애국자다”고 전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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