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 음식 교재 표지.
▲ 동의보감 음식 교재 표지.
대구 수성구청은 ‘한국의 차’와 ‘동의보감 음식’ 강의 교재를 한글과 영어로 각각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재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주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제작됐다.

수성구청은 교육 강사의 원고를 토대로 교정과 편집 작업을 거쳐 100페이지 분량의 교재를 완성했다.

동의보감 음식교재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동의보감 음식이야기’를 강의하고 있는 이재수·이정호·최재영 한의사가 참여해 동의보감 원리에 대한 이론을 작성했다. 조은미 요리강사는 음식 레시피를 담당했다.

교재내용은 자연의 규칙이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우리의 인체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자연에서 자라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우리 몸의 균형을 찾는 지혜를 담고 있다.



▲ 한국의 차 교재 표지.
▲ 한국의 차 교재 표지.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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