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일반주점, 백화점 등 확진자 속출

발행일 2021-06-02 16:15:1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일 추가확진자 39명, 수성구 바(Bar)서 9명 확진

중구 백화점 사무실 근무 직원 3명 확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숙지지 않고 있다.

집단감염에 따른 유흥업소 집합금지 풍선효과로 코로나19가 일반주점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수성구 들안길에 있는 바(Bar) 관련이다.

지난달 31일 종업원 1명이 확진돼 종업원, 이용자 등 확진자가 잇달아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말부터 대구시가 집단감염 확산으로 인해 유흥업소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자 일반주점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다.

특히 바의 경우 종업원들의 손님자리 동석이 금지 돼 있으나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례도 종업원이 확진되면서 이용자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중구의 한 백화점에서도 종업원 등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매장이 아닌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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