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청의’의 홍보 포스터.
▲ 뮤지컬 ‘청의’의 홍보 포스터.








경산시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28 민주운동을 소재로 당시의 푸른 정신을 전달하는 뮤지컬 ‘청의’를 공연한다.

‘청의’는 1960년대 독재 정권인 자유당에 의해서 암울했던 시대사를 뒤바꾼 2·28 민주운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청의는 2017년 광주국제평화연극제 광주시장 표창 수상, 2018년 광주국제평화연극제 주제공연 초청 등으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민간 예술단체 우수 공연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함께 대중성에서도 검증된 작품이다.

좌석 제한제(361석)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7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http://gbgs.moonhwain.net)에서 예매할 수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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