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에 도취해 미쳐버린 교수의 이야기
연극은 지식을 갈망하는 어느 여학생이 지방의 교수를 찾아오면서 수업이 진행될수록 언어학에 도취해 미쳐버린 교수의 이야기이다.
교수의 폭력성을 통해 인간 존재 가치의 부정과 소통의 부재에 대한 부조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문창성 감독은 “지적 허영심과 폭력성, 비논리와 단절을 연극성에 기반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예매는 극단 동성로 골목실험극장의 블로그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010-2367-9922.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