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 개최해 다양한 의견 나눠

▲ 경산시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청년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 경산시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청년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 경산시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청년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 경산시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청년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가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창작자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오픈데이에서 지난 3년간 ‘경산시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육성한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결성한 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가 경북도 및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과 함께 실무적인 업무협약이 체결했다.



또 경북 1인 크리에이터 1기로 시작해 멘토로 활동 중인 뷰티 유튜브 우이즈(윤은영), 크리에이터 창업자 김찬서군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최영조 경산시장과 함께 경북도와 경산시의 청년을 위한 정책과 미래 비전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산시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양성 과정을 마치고 구독자 수 220만 명의 유튜버로 성장한 지현꿍(정지현)에 대한 골드버튼 시상식도 마련됐다.

골드버튼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에게 주는 기념품이다.

지현꿍(정지현)은 경북 1인 크리에이터 2기 출신으로 크리에이터 육성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후배 크리에이터들에게 ‘나만의 크리에이터’란 제목으로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경험을 강의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27명의 선발 교육생은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교육을 받는다.

또 국내외 스타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기업들과 콜라보를 통한 홍보 영상 촬영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받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4년째 추진되는 사업이 서서히 결과를 내고 있다”며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에 참가하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경북과 경산을 대표해 대한민국 1등 창작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