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선수들이 이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선수들이 이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지난 1~5일 충북 음성군 벨로드롬(트랙)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4km 3위(장수지, 김민화, 박수빈, 김민정), 단체스프린트 2위(김태남, 김보미, 김민정), 제외경기 2위(장수지), 스프린트 3위(김보미), 스크래치 7.5km 3위(박미남), 템포레이스 7.5km 2위(장수지), 1LAP 250m 1위(김태남), 경륜 2위(김태남)를 하며 종합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최우수 감독상(전제효)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총 83개 팀 420여 명의 전국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치러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대회였으며, 무엇보다도 훈련이나 경기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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