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청 전경.
▲ 청송군청 전경.




청송군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 보다 334억 원(8.7%)이 늘어난 4천171억 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보건 안전망 강화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이 투입되는 주요사업은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26억 원) △보건의료원 그린리모델링(20억 원) △청송읍 전선지중화사업(12억 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5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42억 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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