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복합 문화공간인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개관

발행일 2021-06-10 16:12:4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3년 만에 결실 맺어

16억 5천만 원 투입 지상 2층 규모…청년카페 등으로 활용

9일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개관식에 참석한 봉화군 서태원 부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거점인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을 지난 9일 개관했다.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은 2018년 7월 봉화군이 솔방울회 등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지역 통합지원 사업’에 응모해 선정됨에 따라 건립됐다.

행안부가 공모한 이 사업은 저출생, 고령화, 청년층의 도시 이주 등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공동체 및 자치 기반 붕괴, 관리비용 상승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와 도비(10억 원가량)를 포함한 모두 16억5천만 원을 투입해 춘양면 춘양로 216번지 억지춘양주민문화교육센터 내에 지상 2층(연면적 745㎡) 규모로 지역사 전시관과 청년 카페, 심리상담소, 스포츠실 등을 갖춘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을 조성했다.

그동안 민간협력단체가 함께 만든 ‘협동조합 봉화 같이살기’가 다양한 사업을 벌였지만, 안정적인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봉화관이 건립됨에 따라 애로사항이 한꺼번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봉화관의 관리·운영을 맡은 박규환 협동조합 봉화 같이살기 이사장은 “이곳은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사회·심리·정서적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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