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체육회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다.
▲ 문경시체육회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다.


문경시체육회가 지난 9일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창립총회를 통해 체육회 정관, 조직구성 등 세부적인 안을 확정하고 문경시의 인가를 받는 등 법인 설립 절차를 마쳤다.

이번 법인 설립에 따라 체육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보조 및 조세감면, 공공사업위탁, 기금 및 지방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또 법인화 이전보다 안정적인 운영 및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체육회는 설명했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시민이 즐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 도약하는 일등 문경시 건설에 밑거름이 되는 체육회를 만들고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한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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