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도의원, 도 출자·출연기관 유사·중복 업무 통폐합 해야

발행일 2021-06-11 09: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김상조도의원
경북도 출자출연기관들이 유사·중복 업무 통폐합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경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은 지난 10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지방공사와 공단을 제외한 경북도의 출자·출연기관 수는 23개”라며 “지역내총생산과 수출액 규모를 비교하면 경남(16개)보다 7개나 더 많다”고 주장했다.

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수(2019년 기준)도 시·군을 포함하면 2천721명으로 서울, 경기, 충남 다음으로 많아 예산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최근 5년간 도출자출연기관에 사용한 출연금과 사업비가 2017년 900억 원이던 것이 2019년 1천억 원, 올해는 약 2천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사업 수와 규모가 작은 기관은 업무를 추진하는 사업 부서를 유지하되, 성격이 비슷한 기관과 통합해 기관장 수를 줄이고, 유사사업이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해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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