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암면 상언리에 작은 정원 꽃 피다

발행일 2021-06-13 11:56:5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환경연수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등 3단체와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의 협업으로 성주군 용암면 상언2리 동네에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작은 정원만들기에 동참했다.


성주군 용암면 상언2리 동네에 최근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작은 정원이 탄생했다.

이 행사는 성주군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경북도환경연수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등 3단체와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업무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폐타이어를 이용한 정원 조성은 ‘우리동네 환경개선 프로젝트(폐타이어 화분아트) 사업’으로 관리가 취약지한 동네마당 주변과 공터에 폐타이어 화분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디자인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주변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페타이어 정원 조성에 함께한 이병환 군수는 “급증하는 생활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하다”며 “자원을 재활용한 환경개선시책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가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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