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면에 있는 객주문학관 객주정원(5천700㎡)에 관상용 꽃양귀비가 만개해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물감양귀비’ 및 ‘개양귀비’라고도 부르는 꽃양귀비는 양귀비와 달리 마약 성분이 없다.

잎이나 줄기에 상처가 생겼을 때 하얀 진액이 나오지 않으면 꽃양귀비이고, 상처가 생겼을 때 하얀 진액이 나오면 양귀비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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