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7월부터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기준 변경

발행일 2021-06-14 15:46:2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암환자 지원금 한도를 연간 300만 원으로 확대

건강보험료 하위 50% 암환자는 신규 지원 중단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연중으로 시행하는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의 기준을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변경한다.

이번 변경으로 다음 달부터 현행 사업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금액 한도가 연간 최대 2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확대된다.

기존에는 급여 본인 부담금(한도 120만 원)과 비급여 부담금(100만 원)을 구분해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반면 국가 암검진(6개 암종)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진 점 등을 고려해 다음달부터 신규 지원을 중단한다.

오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았다면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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