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총력대응

발행일 2021-06-14 15:50:1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청송군이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농업인 단체장과 지역농협 대표자 2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청송군은 인접지역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확산되자 지역농가에 소독제와 방제약제를 배부하는 등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과수농가에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7일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행했었다.

이어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해 관내 과수재배 4천195호 전 농가(3천437ha)를 대상으로 농작업도구 소독제와 방제약제를 공급하는 등 선제대응에 나섰다.

또한 화상병 증상과 예방 홍보를 위한 팸플릿을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하고 현수막을 제작해 게첨하는 한편 스마트 마을방송과 차량을 이용한 앰프방송으로 화상병 차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수관련 농업인 단체장과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 대표자들과 2회에 걸친 대책회의와 함께 긴급 이장회의를 갖고 화상병 유입차단과 농업인의 경각심 고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농작업자 이동금지, 농작업 장비의 소둑 의무화 등 5개 사항에 대한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군에서 시행하는 농업분야 지원사업과 보조금 지급 등에서 최대 5년간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을 강조하며 유입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엇보다 농민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예찰이 중요하다”며 “화상병이 의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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