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목표 초과 달성

▲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TP에 따르면 중기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운영하며 238개사를 지원해 목표(220개사)대비 108% 초과 달성했다.

2019년도에는 254개사(198개사 목표)를 지원해 127% 초과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사전진단 및 사전컨설팅 지원,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내실화에 기여했다. 제조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인프라 구축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도입·공급기업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문제와 애로사항을 진단·분석하고 사후관리 및 고도화 연계지원을 통해 사업성과 선 순환체계를 마련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공함은 물론 컨설팅·상담 창구 운영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땐 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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