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15일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96일간의 일정으로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이 기간 한수원은 4호기의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을 진행한다.
또 한수원은 정비를 마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오는 9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