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접시 9천400개(업소별 약 47개) 지원||중구 내 안심식당 123→200개 확대 계

▲ 대구 중구청 전경.
▲ 대구 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청이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덜어먹는 안심접시를 지원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같은 3대 필수과제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이번 안심접시 지원 대상은 중구 안심식당 지정 업소다.

중구청은 안심접시 9천400개(업소별 약 47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일반음식점의 7.2%인 200개 업소까지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표시판 제공 및 부착, 개별 수저 포장지 및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중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 업소는 중구청 위생과(053-661-2766)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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