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와 독도는 울릉군민 삶의 터전”

▲ 최경환 의장이 15일 독도지킴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최경환 의장이 15일 독도지킴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이 15일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11일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이 일본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독도 자국 영토 표기를 규탄하면서 시작됐다.

이 의장이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독도수호 관련 내용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 의장은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고 “독도는 우리 땅,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지난달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최경환 의장은 “동해와 독도는 울릉군민 삶의 터전이자 후대에 바르게 물려주어야 할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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