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포항·경주시와 영덕·울진·울릉군)에서 절경 사진 7월23일까지 공모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다음달 23일까지 경주 등 경북지역 5곳 시·군의 해안지역에서 절경을 찍는 인생샷 촬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진행한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구미의 약사암 전경.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다음달 23일까지 경주 등 경북지역 5곳 시·군의 해안지역에서 절경을 찍는 인생샷 촬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진행한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구미의 약사암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북도와 함께 인생샷 찾기 사진 공모전을 펼쳐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고, 환동해안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사는 경북도 환동해안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경북에서 해안지역을 보유한 포항·경주시와 영덕·울진·울릉군에서 ‘숨은 인생사진 장소 찾기’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환동해안의 색다른 여행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여행을 좋아하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경북지역 5개 시·군의 동해안에서 바다 혹은 해양레포츠 등과 관련된 새로운 인생사진 장소를 발굴하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 후 온라인 참가 신청서에 링크주소(URL)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은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5개 시·군에 걸쳐 펼쳐진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이 전통과 역사의 관광지일 뿐 아니라 아름다운 해양 관광지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