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갤러리, 추상유희 이기성 작가 전 7월12일까지

발행일 2021-06-19 1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철 소재, 자신만의 기법 선보여

겁(劫), 캔버스에 혼합재료, 162x130cm, 2020
대구신세계갤러리는 다음달 12일까지 이기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신세계갤러리는 추상유희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철’이라는 재료가 공간 속에서 숨을 쉬며 시간과 상관하는 작용을 자신만의 절제된 기법으로 펼쳐 보인다.

제일 주목해야 할 부분은 철이라는 재료를 가루로 만들고 이를 용해해 고유의 기법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적정한 점성을 갖게 된 철 가루는 캔버스 위에서 도구와 손의 밀거나 당기는 방법에 의해 수직과 수평이나 굵고 절제된 획들로 남겨진다.

이내 화면은 재료의 물성이 극대화돼 노출된 실험의 장이자 새로운 세계로 향하게 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053-661-1508.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많이 본 대구뉴스

많이 본 경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