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김상희씨·의성군 최순남씨, 제64회 보화상 효행상 수상

발행일 2021-06-17 19:29:4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김상희씨
지난 16일 대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4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김상희(50·여·경산시 중앙동)씨와 최순남(64·여·의성군 단분면 연제2리)씨가 각각 효행상을 수상했다.

김상희씨는 대조영 후손 태(太)씨 가문의 맏며느리로, 치매 시어머니를 5년간 극진히 봉양하고 시어머니 사망 후 파킨슨병을 앓는 시아버지도 병시중을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돼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부끄럽다”며 “앞으로 시아버지를 정성껏 모시고 이웃 어른, 가족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순남씨
최순남씨는 고령의 시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면서 농사일과 집안일에도 혼신을 다하는 등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위에 귀감을 사고 있다.

특히 지역 어르신에게 항상 공경하는 마음으로 마을 대소사 등을 챙기며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농촌발전을 위한 남다른 열성을 발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쇠퇴해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孝)정신을 일깨우고자 대구·경북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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