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 관련 R&D 성과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등

▲ 지난 16일 한국판 뉴딜 R&D 현장(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을 방문한 KEIT 정양호 원장(오른쪽 5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지난 16일 한국판 뉴딜 R&D 현장(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을 방문한 KEIT 정양호 원장(오른쪽 5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 16일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코스모신소재 등 R&D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R&D(Research&Development)란 기업에서 연구를 기초로 해 상품을 개발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KEIT에서 지원하고 있는 뉴딜관련 R&D 성과를 점검하고 R&D 추진에 있어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KEIT는 한국판뉴딜정책의 일환으로 8대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24개 자율 확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중 R&D 분야는 총 15개 프로젝트이며 가시적인 성과 발굴과 홍보를 위해 10대 핵심제품(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R&D 현장 방문은 지난 1일 자율운항 선박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마린웍스를 시작으로 16일 코스모신소재 등 5개 기업을 방문했다.

다음달 8일에는 비대면 교육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웅진씽크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KEIT 정양호 원장은 “KEIT에서는 뉴딜 관련 산업기술 R&D의 적극적인 추진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산업 발굴, 협업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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