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촉구 건의

발행일 2021-06-20 13:16:5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의회와 공동으로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안

장상수 의장.
대구시의회는 장상수 의장이 21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경북도의회와 공동으로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촉구 건의안’을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장 의장은 “2012년 대구시의회가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처음 목소리를 낸 후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진척된 사항이 없다”며 “영남의 명산이자 대구· 경북의 정신을 이어주는 맥(脈)과 같은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함께 나선 만큼 반드시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전국시·도 의장들에게 한마음으로 지지해줄 것을 촉구한다.

팔공산은 국보 2점과 보물 28점 등 91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역사·문화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총 5천295종의 생물 종을 보유한 생태자원의 보고이기도 해 생물다양성 측면에서도 기존 국립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 2015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실시한 ‘국립공원 신규 지정 기본정책 방향 연구’에서도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1순위(7점 만점에 6.96점)를 받는 등 향후 국립공원 후보 가운데에서도 지정이 가장 유력시되는 영남지역의 명산이다.

한편 이번 건의안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공식 안으로 채택되면 곧바로 소관부처인 환경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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