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분기 120만 명 백신 1차 접종…9월까지 도민 70% 접종 목표

발행일 2021-06-21 16:41:2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는 오는 9월까지 도민 70%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코사진은 경산접종센터 모습.
경북도가 21일 18~59세 일반도민 12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계획대로 접종이 이뤄지면 오는 9월까지 도민 70% 이상인 185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이 마무리된다.

먼저 다음달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이달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등 8천 명을 최우선 접종한다.

또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 명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 3만2천 명은 다음달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며 고3 외 대입수험생 3천 명은 오는 8월 중 접종한다.

어린이집·유치원, 초·중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9천 명에 대한 접종은 다음달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같은 달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한다.

50대 장년층 34만5천 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다음달 26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한다.

40대 이하(18~49세) 77만 명에 대해서는 오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한다.

또 다음달 말부터는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 편의를 위해 지자체 자율 접종과 사업체 자체 접종이 실시된다.

지난 20일 기준 도내 1차 접종 완료자는 86만3천451명으로 도내 접종률은 인구대비 32.9%를 보이고 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도민은 22만8천85명(8.7%)이다.

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1차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9월말까지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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