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명인고, 내년부터 펫카페경영·외식조리·제과제빵로 개편

발행일 2021-06-22 13:13:4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로도 선정

성주 명인고교 전경.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해 경북의 취업 선도 특성화 학교로 우뚝 선 성주 명인고등학교가 2022학년도부터 펫카페경영·외식조리·제과제빵의 3개 학과로 개편해 신입생들을 모집한다.

명인고교는 외식조리 및 제과제빵 분야의 명문학교로 정착한 후 해마다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초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경연에 4팀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고교생들이 최고 기술을 익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힌다.

백경애 명인고교 교장은 “외식조리 및 제과제빵 분야의 명문학교로 정착한 것을 기반으로 인구 1천만 명 시대에 맞춰 기존의 세무회계과를 펫카페경영과로 개편했다”며 “반려동물과 여러가지 경영학습에 필요한 올바른 이론과 실무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명인고교는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대상 학교로도 선정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학교 건물 중 2천835동(약 1천400개교)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해 학습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미래교육 전환 사업이다.

또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사업이자 올해 교육부 핵심정책 사업 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일방적인 학교 건물 설계와는 달리 사전기획 과정을 통해 건축 전문가와 교육 과정 전문가들이 사용자(학생과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설계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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