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무대왕면에서 주민 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발행일 2021-06-22 16:03:0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2일 문무대왕면 주민 5명 코로나19 확진, 주민 800여명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경주 문무대왕면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따라 경주시가 문무대왕면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8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 문무대왕면에서 주민 5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주시는 문무대왕면 주민 5명이 427번부터 431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5명 가운데 3명은 한 통닭집에서 42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1명은 425번 확진자가 다녀간 문무대왕면 소재 온천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주 425번 확진자는 문무대왕면 주민으로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문무대왕면 주민 사이에 집단감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웹사이트를 통해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동선이 겹칠 경우 문무대왕면 임시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경주시는 이날 문무대왕면사무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집단감염에 대비한 주민 전수검사에 착수했다.

또 지난 9일부터 42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음식점 방문자를 대상으로 반드시 검사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문무대왕면 선별진료소 검사자는 800여 명에 이른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자, 접촉자 등이 다수여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므로 주민들은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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