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밖숲에 한쌍의 미어캣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미어캣 한 쌍이 성밖숲의 넓은 잔디밭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주인공은 대구에서 성밖숲을 찾은 강민석·류은정 부부의 애완동물인 ‘꾸꾸’와 ‘째째’로 6개월 된 호기심 많은 아기 미어캣이다.미어켓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