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청 전경.
▲ 고령군청 전경.




고령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손부족 및 농산물 판매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은 지역 3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트랙터, 농산물선별기 등 72종 652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천309차례 임대 실적을 기록했다.

농기계를 빌리려는 농가는 임대사업소를 직접 찾거나 전화 및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예약하면 된다.

고령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전에 조작 요령과 작업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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