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3주년 첫날 북구예방접종센터 및 주거복합사업 현장 찾아

▲ 지난 1일 배광식 북구청장이 대구 북구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살피고 있다.
▲ 지난 1일 배광식 북구청장이 대구 북구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살피고 있다.
민선 7기 3주년 첫날인 1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민생현장을 돌며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배 청장은 별도의 기념 행사 없이 하반기 첫 정례조회에 참석했다.

배 청장은 이날 정례조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해온 구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북구예방접종센터(대구시민체육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 지역 내 건물 붕괴 사고를 방지하고자 북구 노원동 소재 주거복합 신축사업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건물 철거 방식 및 도로 통제 현황 등 해체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상황도 면밀히 점검했다.

배 청장은 “국가적인 현안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마치도록 지원하고, 평범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아 드리는 것이 구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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